티스토리 뷰
요즘 핸드폰과 컴퓨터 휴대기기 배터리 수명 너무 빨리 없어지고 있네요 아무리 좋은 스마트 기기라도 배터리가 바닥나면 무용지물이 이죠 이번시간에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S 윈도 운영체제 기반의 노트북, 그리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합니다
배터리 절약의 첫걸음 (화면 밝기 조절)
배터리 이용 가능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력을 줄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화면 밝기를 낮추는 것이죠
예를 들어 노트북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전력 소비량은 상당한 수준이라, 일반적인 노트북의 화면 밝기를 100%로 두고 사용하면 배터리 이용 가능 시간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노트북의 화면 밝기를 조절하려면 노트북 키보드 위쪽의 F1 ~ F12 키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개 F4 ~ F5키가 화면 밝기 조절 기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조명을 끄면 노트북 화면 밝기를 최저 수준으로 낮춘 상태에서도 큰 불편 없이 노트북 이용이 가능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주변이 밝으면 30 ~40% 정도로만 하고 사용하시면 적절합니다
일일이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윈도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절약 모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우측 하단의 배터리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전원 및 절전 설정을 선택하면 해당 설정 메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원 메뉴가 나오면 배터리 부분의 배터리 절약 모드 항목을 클릭해 보세요!
배터리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일부 동기화 기능이나 알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 등을 끄고 화면 밝기를 낮춰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설정 값을 50% 나 항상으로 바꾸면 더 오랫동안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경우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화면 상단 바를 끌어내려 단축 버튼 메뉴를 불러온 후, 이 상태에서 다시 한번 화면을 끌어내리면 하단에 화면 밝기 조절바가 나타납니다
바를 왼쪽으로 밀면 곧장 화면 밝기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단축 버튼 메뉴에서 절전 모드를 누르는 것 만으로 절전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화면 밝기 및 백그라운드 네트워크 사용, 위치 확인, 주 사욜, CPU 동작 속도 등이 일정 수준 이하로 조정되면서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
그리고 갤럭시에서 제공하는 다크 모드 도 소비 전력 절감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핸드폰 설정 → 디스플레이 → 다크모드 설정에서 라이트 항목을 다크로 바꾸면 이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다크 모드는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OLED 화면의 수명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합니다
고장 없이 배터리 이용하려면?
배터리의 수명은 영구적이지 않지만 관리 상태에 따라 5년 이상 이용했는 데도 배터리 상태가 좋은 기기가 있는가 하면, 불과 1~2년 만에 배터리가 고장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면 수명이 줄어든다 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좀 생각해 볼만한 문제입니다
배터리의 충전 사이클이 늘어날수록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단순히 자주 충전한다고 해서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 충전을 자주 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건 과충전입니다 이미 100%만큼 충전이 되었는데도 계속 충전기를 연결해 두면 온도가 상승해 배터리 및 내부 회로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100% 충전을 마친 기기는 충전기 케이블 분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기타 배터리 설정 → 배터리 보호
메뉴 순으로 이동하셔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보호 기능을 활성화하면 85%로 제한되며, 충전기를 계속 연결해 두어도 배터리 잔량이 85%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중단된다는 기능입니다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좀 더 오랫동안 배터리 고장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0%에서 다시 100%까지 충전하는 식으로 관리하는 게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건 현재 시점에선 완전히 틀린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주로 이용하던 니켈 기반 배터리는 배터리 잔량이 충분히 줄어들지 않은 상태에서 재충전하면 충전 당시의 잔량이 배터리 최대용량으로 인식되어 전체 배터리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나타났기에 배터리를 꼭 0% 상태에서 정말충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휴대용 기기들은 메모리 효가가 해소된 리튬 이온 방식의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어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잔량이 0%가 된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하면 오히려 배터리가 고장 나기 쉽습니다
과충전만큼이나 과방전 역시 치명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배터리는 조금씩 자연 방전되므로, 보관 중인 기기를 가끔 꺼내서 충전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택청약 1순위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0) | 2023.10.26 |
|---|---|
|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발표 했습니다 알아봅시다 (0) | 2023.10.20 |
| 2024년 삼재띠 알아봅시당!(들삼재,눌삼재,날삼재) (0) | 2023.10.16 |
| 세금포인트 조회 사용법 할인쇼핑몰 라운지 사용법 (0) | 2023.10.15 |
|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키자사업(할인쿠폰제공) (0) | 2023.10.11 |